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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전국 60여 지역 관공서를 통해 포근한 극세사 이불 1,400채(7,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위러브유운동본부 제공

설을 앞두고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전국 60여 지역 관공서를 통해 포근한 극세사 이불 1,400채(7,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울산에서는 위러브유 회원들이 울산 북구청을 찾아 이불 30채를 전달했다.
 
기탁된 이불은 독거노인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된다.
 
단체 관계자는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마련한 이불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 즐거운 설 보내시고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위러브유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식료품 총 2,800세트(1억 4,000만원 상당)를 전국 120여 관공서에 전달하며 행복한 명절을 기원했다.
 
울산과 부산, 창원, 김해, 거제, 통영 등 영남권에서도 식료품 320세트를 기탁한 바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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