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해주면 활동비 주마...대가 주고 받은 2명 벌금 선고
선거운동 해주면 활동비 주마...대가 주고 받은 2명 벌금 선고
  • 전우수 기자
  • 2022.01.27 20:51
  •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치러진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 선거운동을 해주면 대가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한 60대 남성과 이를 수락한 6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재판장(황운서 부장판사)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와 B씨에게 각각 벌금 150만원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4월 7일 실시 된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B씨에게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해주면 활동비 등의 금품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A씨와 B씨는 남구 일대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명함 300여장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금품 지급을 약속하거나 이를 지급받기로 하고 부정 선거운동을 해 죄질이 좋지 않지만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동종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전우수기자 jeusda@

로그인을 하면 편집 로그가 나타납니다. 로그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회원 / 비회원 )
울산신문은 여러분의 댓글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침해.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댓글. 도배성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위배되는 댓글은 삭제 될수도 있습니다.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