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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초등학교는 지난 18일에 '교사, 학부모, 학생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산 농소초등학교는 지난 18일에 '교사, 학부모, 학생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 울산 농소초등학교(교장 공귀점)는 지난 18일에 '교사, 학부모, 학생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대면 설명회가 어려움을 겪자 실시간 온라인으로 하는 설명회로 빠르게 전환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학교 운영 성과, 올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교원 소개, 학부모 연수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학부모는 학급별로 개설된 회의실로 이동해 학급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여했다.


 최근 구축된 현장밀착형 스마트 교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급별 교육과정 설명회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기대와 신뢰를 줬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준비된 경품 및 참가 기념품은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역할을 했다. 


 공귀점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이번 설명회는 농소초등학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교육 발전을 이뤄 나가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밝혔다. 
 
 

개운초등학교는 23일 교육공동체의 학교교육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교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개운초등학교는 23일 교육공동체의 학교교육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교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소통 온라인 교육설명회

# 개운초등학교(교장 이강형)는 23일 교육공동체의 학교교육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교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교육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학교교육설명회는 1,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전년도 교육성과 보고, 2022학년도 교육활동 안내, 학부모 연수를 실시해 학교교육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으며. 2부에서는 학급별 온라인 만남을 통해 담임교사와 학부모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는 온라인 학교교육설명회를 통해 가정, 직장 등 원하는 장소에서 학교와 학급교육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또 학생중심 프로젝트 수업, 생태환경교육 등 학교 중점 및 특색교육이 효과적으로 전달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이강형 교장은"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학교교육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학부모와 소통하며 학교교육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태화초등학교는 22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태화초등학교는 22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메타버스 활용 교육과정 설명회

# 태화초등학교(교장 김순선)는 22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태화초등학교는 AI교육 선도학교 및 교실수업개선-융합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해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공동체가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학교장 인사 및 2022 태화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안내했고, 교육보호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속에서 다른 교육보호자들과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운영했다. 


 2부에서는 교육보호자 연수를 실시했으며, 특히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에 대한 연수에서는 학교 교실의 형태로 꾸며진 메타버스 세상을 교육보호자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교실수업개선-융합 연구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한 교육보호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새로운 방식의 교육과정 설명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태화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화초등학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는 유연한 교육활동을 시도하고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병영초등학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경계성지능 아동(느린학습자) 사회적응령 향상 지원사업인 '나아가기(나답게·아름답게·가치롭게·기쁘게) 공모사업'의 전국 20개교 선정에 포함돼 연간 사업비 2,060만 원을 지원받는다.
울산 병영초등학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경계성지능 아동(느린학습자) 사회적응령 향상 지원사업인 '나아가기(나답게·아름답게·가치롭게·기쁘게) 공모사업'의 전국 20개교 선정에 포함돼 연간 사업비 2,060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계성지능 아동 지원 공모 선정

# 울산 병영초등학교(교장 전인식)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경계성지능 아동(느린학습자) 사회적응령 향상 지원사업인 '나아가기(나답게·아름답게·가치롭게·기쁘게) 공모사업'의 전국 20개교 선정에 포함돼 연간 사업비 2,060만 원을 지원받는다. 


 병영초는 나아가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경계선 지능 아동 또는 느린 학습자 5명의 학생들에게 집중 지원으로 1대 1 인지 치료 및 사회성 향상 행동 치료를 통해 학교 부적응을 완화하고 온전한 자립을 이룰 수 있는 사회성을 길러 자존감 향상과 사회성 향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나아가기 공모사업은 연간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아동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가 파견도 지원한다. 


 길어진 펜데믹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심화되고, 정서적지지 체계가 약화되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문예교사, 청소년지도사, 학교사회복지사가 각자 다른 전문성을 발휘해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게 됐다. 


 전인식 교장은 "이번 코로나19 펜데믹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더 심한 어려움을 가져왔으며 이러한 아동에게 그 어려움과 일상의 흔들림은 가속화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온전한 성장을 위한 힘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호계중학교는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의 '아이리더 꿈 키우기'에 2년 연속 선정돼 졸업생 1명과 재학생 2명에게 총 1,080만 원의 꿈 지원 재능계발비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호계중학교는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의 '아이리더 꿈 키우기'에 2년 연속 선정돼 졸업생 1명과 재학생 2명에게 총 1,080만 원의 꿈 지원 재능계발비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꿈 지원 재능계발비 전달

# 울산 호계중학교는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의 '아이리더 꿈 키우기'에 2년 연속 선정돼 졸업생 1명과 재학생 2명에게 총 1,080만 원의 꿈 지원 재능계발비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아동의 다른 말인 '아이'와 이끌어 나간다는 뜻의 '리더'의 합성어로 아동 스스로 자신의 꿈을 이뤄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이다. 


 성장단계별 유기적 지원을 위해 아동의 꿈과 재능 수준에 따라 3단계(꿈찾기-꿈키우기-꿈펼치기)로 구분해 지원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은 작년에 꿈 키우기 재능계발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1년간 전문학원에서 학업 능력 신장과 자신의 꿈을 키우는 재능계발에 노력해 그 결과 올해 우수 학생으로 재선정됐다. 


 초록우산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중등 교사, 광고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은 학교 내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졸업 이후까지 중단 없는 지원으로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꿈과 재능은 있지만 가정형편상 전문교육을 받을 수 없는 환경의 학생들을 학교에서 발굴하고 지역사회가 지원의 발판을 만들어 함께 함으로써 아이들의 성장에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귀라 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꿈키우기 인재양성사업은 초ㆍ중ㆍ고등 3학년까지 지속적 지원됨으로써 학생들의 성장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이를 전담하고 있는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크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리=김지혁기자 uskjh@ 사진제공=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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