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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웅 울산시의원
서휘웅 울산시의원

울산시가 서휘웅 울산시의원이 제출한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울주군 온산선을 대상으로 한 소음도 측정결과 최근 5년간 기준을 초과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서 의원이 "철도인 온산선이 특정 외국계 기업이 독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울산시는 이제라로 철도를 폐선시켜 시민품으로 되돌려줘야 한다"는 요지의 서면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

울산시는 온산선 운영 및 환경영양 실태파악 등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철도차량의 운행과정에서 배출되는 매연 등 오염물질에 대해서는 제작차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되도록 정부에서 규제하고 있고, 철도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거나 지역 소음도를 대표할 수 있는 지점에 대해 한국환경공단이 철도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산선의 경우 측정지점에 포함되지는 않으나, 상대적으로 운행 횟수 많고 속도가 높은 고속철(KTX 경부선)이 지나가는 우리지역 측정망 소음도 측정결과 최근 5년간 기준을 초과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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