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후보, 징검다리 연휴 표심 공략
울산시장 후보, 징검다리 연휴 표심 공략
  • 전우수 기자
  • 2022.05.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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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이후 세 번째로 '어르신 복지 분야'공약을 제시하는 한편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심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이후 세 번째로 '어르신 복지 분야'공약을 제시하는 한편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심잡기에 나섰다.

송철호 후보, 어버이날 노인복지 로드맵 제시
만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상교통 등
석탄일 맞아 지역 사찰 법요식 봉행도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이후 세 번째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실시 등 '어르신 복지 분야'공약을 제시하는 한편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심잡기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울산시 정부는 노인 일자리와 건강이 곧 최고의 복지라는 기조 하에 호랑이 순찰단, 시니어 금융지원단지원, 건강 뉴드림 센터 확대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질 높은 사업들을 펼쳐 왔다"면서 "노인 일자리 창출, 건강 모니터링, 이동권 보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통한 소외문제를 해소하는데 더 큰 가치가 있으며, 송철호는 초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일자리로 효도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어르신 복지 분야  공약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송 예비후보는 '노인 일자리 복지 강화'를 위해 △공공일자리 확대와 수당 인산 어르신들이 충분히 일할 수 있는 긴간형 일자리와 지역을 위한 상생 활동 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어르신 건강'을 위해 △공공노인요양시설의 개선과 확충 △구·군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추가 설치 △어르신들의 건강·안전 모니터링 강화를 공약했다.

또한 '생활복지 강화'를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시내버스 무상교통 실시 △어르신들이 버스를 타고 내리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해 안전한 이동권 보장 △울산 전 지역 경로당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 등을 약속했으며 보훈대상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와 보상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이 되도록 일자리와 건강, 생활 전 분야에 걸쳐 더욱 꼼꼼히 챙기며. 더 오랫동안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등 활동의 공간을 넓혀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송철호 시장 예비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심잡기에 적극 나섰다.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7일 오후에는 북구 벽선암 봉축점등식 행사에 참여한 송철호 예비후보는 8일 오전 지장정사 법요식을 시작으로, 남구 정광사 봉축법회에 참석을 비롯해 한마음 선원, 백양사, 해남사. 성불사, 황룡사 등을 찾는 등 불심 잡기에 전력을 다했다.

송철호 후보는 올해 조계종의 석가탄신일 발원문을 인용해 "불교신도를 비롯한 모든 울산시민과 함께 경쟁보다는 조화와 나눔이 우선인 학교, 이익을 위해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사회, 미래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내일의 희망을 가꾸어가는 울산을 발원했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ulsanpress.net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지난 6일 중앙당으로부터 울산시장 공천장을 받는 한편 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각 사찰을 돌며 불심을 공략했다.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지난 6일 중앙당으로부터 울산시장 공천장을 받는 한편 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각 사찰을 돌며 불심을 공략했다.

김두겸 후보, 부처님 오신날 불심 잡기 총력

"자비 실천해 시민 모두에 복 깃들길"
 중앙당 공천장 받고 선거 필승 다짐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지난 6일 중앙당으로부터 울산시장 공천장을 받는 한편 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각 사찰을 돌며 불심을 공략했다.

김두겸 후보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 권성동·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과 전국 광역단체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광역단체장 공천장 수여식에서 공천장을 받고 시장이 되면 부자도시, 가장 재미있는 '꿀잼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천장을 받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후보는 "울산공업도시 건설이 울산 성장의 첫 번째 기회였고, 1997년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울산은 두 번째 성장기회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이어"지방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을 잘 아는 제가 시장이 되면 다시 부자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고, 가장 재미있는 도시를 만들어 돈벌이만 하는 도시가 아닌 '꿀잼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며 많은 응원을 호소했다.

이날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여당으로서 치르는 첫 선거"라며 "6·1지방선거를 대선의 연장전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대선당시 약속한 지방공약을 현실적 형태로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고, 실현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도 "다수 의석을 흉기로 사용하는 민주당에 대해 수준 높은 국민들께서 다시 한 번 심판의 철퇴를 내릴 것으로 확신한다"며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는 자동차처럼 달리는 다수당의 횡포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김두겸 후보는 주말인 7일 박경옥·강동효·임채윤 동구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권정현·김도운·김태욱 중구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으며, 8일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아침 일찍부터 정토사를 시작으로 해남사, 백양사, 덕원사, 한마음선원, 정광사, 여여선원, 정지심인당, 석남사 등 사찰을 찾아 봉축법요식, 관욕식 등을 함께 하며 부처님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예비후보는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을 다시 한 번 새기면서 자비로 우리 이웃을 살피며, 자비 실천에 힘써 울산시민 모두에 복이 깃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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