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울산시 관계자로부터 2023년도 예산확보 및 지역현안과 관련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서범수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울산시 관계자로부터 2023년도 예산확보 및 지역현안과 관련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서범수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12일 국회에서 울산시 관계자로부터 2023년도 예산확보 및 지역현안과 관련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서 의원은 대통령 울산 공약 사항인 하늘자동차 특구(UAM) 클러스트 구축, UNIST 의과학원 설립,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을 비롯해, 수출형 소형원전(SMR) 기술개발, 차질없는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및 두동IC 설치,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언양읍성 보수정비, KTX 역세권 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 총 19건의 울산 관련 현안 및 예산확보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울산시와 함께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원은 "올해는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등으로 여러 가지 여건변화가 발생할 수 밖에 없으나, 이럴 때 일수록 공무원들이 더욱 중심을 잡고 현안을 챙겨야 한다"며 "특히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울산시도 새 정부의 기조에 맞춰 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이제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이 된 만큼 저 또한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울산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