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내달 10일까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UPA 성과공유제 연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해 소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UPA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됐다.
UPA에 따르면 올해는 총 8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2,000만원씩 총 1억 6,000만원(정부지원금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피해 회복, 민간주도 혁신성장 등 사회이슈를 고려해 전년대비 사업규모를 60% 확대했다.
신청자격 또한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모든 소기업으로 확대됐고, 'UPA형 동반성장' 취지에 맞춰 해운·항만·해양 분야 기업의 경우 가점 부여를 통해 우대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기업은 1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사업 신청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사회가치부로 하면 된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 사업은 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ESG경영을 통한 상생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들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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