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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위치한 농업기반시설인 위천저수지를 보수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을 교부받아 위천저수지 개보수사업을 금년내 시행한다.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위치한 농업기반시설인 위천저수지를 보수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을 교부받아 위천저수지 개보수사업을 금년내 시행한다.

양산시는 상북면 석계리 일대에 위치한 농업기반시설인 위천저수지를 보수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을 교부받아 위천저수지 개보수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북면 석계리에 위치한 위천저수지는 높이 5m, 길이 220m, 총저수량 1만5,000톤 정도의 소규모 저수지이로 2021년 11월에 양산시에서 시행한 정밀안전진단 용역결과 제방 누수 및 침하현상 발생으로 안전등급 D등급으로 판정돼 제방 차수그라우팅 및 제방보강등을 위해 개보수사업이 추진하게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내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연말까지 위천저수지 개보수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노후 저수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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