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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재단은 '2022 태화루 프로그램'의 누각 공연을 비롯한 열린 전시, 인문·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 태화루 프로그램'은 태화루의 공간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및 방문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설공연, 열린 갤러리, 인문·예술 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된다.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 4째주 토요일 2시 30분에 개최된다. 

 △5월 28일 이선숙 판소리연구소 △6월 11일 음악으로 여는 세상 '세악시' △6월 25일 앙상블 제이컴퍼니 △7월 9일 프로젝트 이모작 △7월 23일 김진완 무용단 △8월 13일 라온무브먼트 △8월 27일 뮤직팩토리 딜라잇 △9월 24일 이정화 한국춤프로젝트 △10월 8일 파래소 국악실내악단 △10월 22일 김미자 무용단 △10월 29일 카이크루 총 12개 단체가 참여한다.

 '태화루 열린 갤러리'는 지난 13일 이수화의 서툰 풍경 전시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어 장정임의 남산에 사는 사람들 △울산힐링공방소의 치유의 숲 △빛담포토포럼의 빛을 담다 △울산전통사진연구회의 생태의 보고 △보태니컬아트울산의 우리 동네 식물들 △사진심층연구회의 사회적 풍경 태화강#1 △박은아의 Wrapping mind △한국기술진흥의류협회 울산지부의 행복한 울산을 담다 등이 진행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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