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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탄소중립·환경 사진 전시회 공모전 포스터.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 탄소중립·환경 사진 전시회 공모전 포스터.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오는 12월까지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는 동서발전이 지역기관, NGO 등과 협업해 2020년부터 펼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지역사회 호응에 힘입어 협업기관이 3곳에서 8곳으로 늘었으며 시민·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더욱 풍성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시교육청, 울산환경운동연합, 별빛반딧불이 복원연구회, 울산 숲사랑운동, 울산환경교육연합, 채식평화연대, 울산 생명의 숲, 기후위기 비상행동과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비치코밍 데이 △초록발자국 챌린지 △반딧불이 생태교육 △탄소중립·환경 사진 전시회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탄소중립 체험교실 △어린이 숲 탐험대 등 7개로 운영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환경단체 등 지역 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과 지역 환경보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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