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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지난 14일 지역과 직원을 위한 'Healing-WALK'를 실시하고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했다. Healing-WALK에는 최홍영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과 본부 부서장 그리고 금융센터장과 영업점장 등 82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창원 편백치유의 숲을 출발해 장복하늘마루길을 경유하는 약 10㎞ 창원 진해 드림로드 둘레길을 걸음 기부를 위해 걸으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낙오없이 모두 완주한 참가자들은 1걸음에 10원씩, 기부목표 걸음 수 100만걸음을 채워 기부금을 마련했다. 경남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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