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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전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꽃피는 봄향기' 반려식물 지원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게 반려식물 전달식을 가졌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전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꽃피는 봄향기' 반려식물 지원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게 반려식물 전달식을 가졌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전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선행)는 18일 '꽃피는 봄 향기'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10세대에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컸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주거 환경을 보다 밝게 전환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행사는 전하2동 한 꽃집에서 진행됐으며 본인이 희망하는 식물과 화분을 직접 골라 정성스레 심고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받았다.    


 지선행 전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로움을 느꼈던 이웃들이 반려식물을 가꾸면서 봄의 향기를 느끼고 행복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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