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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건전한 스마트 미디어 사용을 위한 또래상담자 양성 프로그램 '톡톡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톡톡 클래스'에는 웅촌중, 현대중, 신일중, 천상중, 울산대, 울산과학대 등 6개교 60명의 재학생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바른정보통신기술(ICT) 사용 지도, 미술·음악 치료 교육 등 예술도구와 전문기법을 활용해 스마트폰 사용 자기인식, 타인 이해, 감정표현, 의사소통 기법 등을 통한 상담 익히기로 구성돼 총 5회기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화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사용 조절력과 분별력을 키우고, 스마트폰 과의존 사전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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