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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록 'Athabasca Falls'
이병록 'Athabasca Falls'

울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사진동호회 '굿포토 클럽'이 10번째 회원전을 오는 24일부터 펼쳐보인다. 
 굿포토클럽(회장 최진양)의 이번 전시는 이날 오후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 전시장에 마련된다. 

 해마다 각 회원이 자신의 개성 넘치는 전시 주제를 정해 포트폴리오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50여 점의 작품으로 각자의 사진 세계를 펼친다.

 참여회원은 고영상,도재수,박장영,서정원,김영옥,박남규,박철홍,성낙진,신유환,이병록,정일수,천문오,홍승준,윤선희,이재수,정철수,최진양,황치길씨 등이다.
 윤선희 작가는 태화강 국가정원 너머 펼쳐진 울산 도심의 모습을, 신유환 작가는계절의 변화를 배경으로 존엄하게 자리한 사찰이 담긴 사진을, 이병록 작가는 캐나다 록키산맥의 아타바스카 폭포를 사각 프레임에 넣은 작품을 전시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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