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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울산항만공사 별관 2층 다목적홀에서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사, 대리점, 하역사 등 항만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 고객 간담회'가 열렸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지난 26일 울산항만공사 별관 2층 다목적홀에서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사, 대리점, 하역사 등 항만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 고객 간담회'가 열렸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사, 대리점, 하역사 등과 대면 소통을 통한 불편 해소에 나섰다. 

지난 24일, 26일 이틀간 열린 '울산항 고객간담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만에 재개된 대면 간담회로, 그동안 UPA 고객지원팀으로 접수된 불편사항에 대한 설명과 상호 간 정보교환 및 의견수렴 방식으로 진행됐다. 

UPA는 간담회를 통해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신고 및 징수관련 안내, 화물 반·출입신고 시 주의사항, 개정된 무역항 규정 설명 등 코로나19로 인해 전달이 부족했던 사항들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울산항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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