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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세관은 앞서 이재석(관세법인 대원) 관세사를 공익관세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익관세사 제도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증명서 발급, 해외통관애로 상담 등 FTA 활용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주기 위한 제도다. 

배치된 공익관세사는 세관직원과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FTA상담,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업체는 울산세관 기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울산세관 홈페이지 및 기업지원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FTA 활용 정보 등 기업지원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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