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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초등학교는 지난달 25일 교사와 학생들 31명이 사제결연 팀을 꾸려 울산도서관과 지역서점인 교보문고를 중심으로 독서문화시설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옥산초등학교는 지난달 25일 교사와 학생들 31명이 사제결연 팀을 꾸려 울산도서관과 지역서점인 교보문고를 중심으로 독서문화시설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사제동행 독서문화시설 탐방

# 옥산초등학교(교장 박찬민)는 지난달 25일 교사와 학생들 31명이 사제결연 팀을 꾸려 울산도서관과 지역서점인 교보문고를 중심으로 독서문화시설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울산도서관과 교보문고를 방문해 도서관 탐방, 내가 읽고 싶은 책 탐색하기 및 추천하는 도서 살펴보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책에 대한 경험을 넓히고 책을 선택하는 방법도 경험했다.


 박찬민 교장은 "책을 가까이하는 어린이, 책 읽는 자체가 행복한 어린이, 책과 함께 꿈꾸는 어린이, 마을과 함께 커가는 어린이를 키우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산초는 이번 행사와 별도로 지역문화와 함께하는 독서교육을 위해 평소 도보로 5분 거리인 옥현어린이도서관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 대현초등학교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별바라기 대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대현초 학부모교육은 울산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학년 학교 맞춤형 든든 학부모교육'과 연계해 진행했다.
울산 대현초등학교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별바라기 대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대현초 학부모교육은 울산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학년 학교 맞춤형 든든 학부모교육'과 연계해 진행했다.

별바라기 학부모 체험교육

# 울산 대현초등학교(교장 윤순금)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별바라기 대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대현초 학부모교육은 울산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학년 학교 맞춤형 든든 학부모교육'과 연계해 진행했다.


 앞서 학부모회 임원과의 협의 및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부모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주제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우드트레이'와 '모기퇴치제·버물리연고·편백주머니 만들기 활동'이 총 6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1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윤순금 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의 집합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 이화중학교는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평화통일 나빌레라' 축제를 실시했다.
울산 북구 이화중학교는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평화통일 나빌레라' 축제를 실시했다.

평화통일 나빌레라 축제

# 울산 북구 이화중학교(교장 이창원)는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평화통일 나빌레라' 축제를 실시했다. 


 우선 통일교육주간 전 기간에 걸쳐 각 학급별로 사전에 제출한 평화 사진 전시 및 평화 한 문장 공모전이 진행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이어 24일 화요일에는 밴드 동아리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구성된 평화로 콘서트를 감상했다. 


 25일 수요일에는 학급별 특색을 살린 테이프아트 협동화 제작을 통해 폭력과 전쟁이 없는 세계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이번 통일교육주간의 핵심인 26일 '평화통일 나빌레라' 융합 행사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골든벨 퀴즈를 진행하고, 다양한 교과융합 체험형 통일 진로 박람회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뮤지컬 '생떽쥐페리' 공연을 보고 이를 감상문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동구 화암고등학교는 지난달 31일 등교시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챙겨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산 동구 화암고등학교는 지난달 31일 등교시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챙겨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침밥 챙겨먹기 캠페인

# 울산 동구 화암고등학교(교장 배미희)는 지난달 31일 아침 등교시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챙겨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암고 학생회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삼각김밥 200개와 생수를 학생들에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제공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소림 학교운영위원장은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아이들과 아침 한끼를 나눌 수 있는 아침밥 챙겨먹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님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미희 교장은 "오늘 행사는 학생자치의 일환으로 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돼 뜻깊었고, 앞으로도 2∼3회 더 실시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지난달 18일 아침 교내 방송을 통해 '오색자격증 인증제' 수여식을 가졌다.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지난달 18일 아침 교내 방송을 통해 '오색자격증 인증제' 수여식을 가졌다.

오색자격증 인증제 수여식

#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원)는 지난달 18일 아침 교내 방송을 통해 MASTER 자격증을 취득한 사무행정과 2학년 문희빈, 3학년 김연우 학생의 '오색자격증 인증제' 수여식을 가졌다.


 '오색자격증 인증제'는 2019년 매력적인 직업계고 사업으로 추진돼 기초를 다지고 2020년부터 2022년 현재 혁신지원사업 취업마인드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공 실무능력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취득한 자격증 종류에 맞는 배지가 수여되며 학과별 자격증 취득 수에 따라 STAR, MASTER, LEGEND 명예 배지를 추가로 학교장이 수여한다.


 이경원 교장은 "명품 취업을 위해 전공 실무능력을 강화시키는 오색 자격 인증제가 활성화되어 전학생에게 다자격 취득을 독려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2020년부터 시행한 오색자격인증제 프로그램으로 346명의 학생이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받았으며, 194명의 학생이  오색자격인증제 배지를 수여받았다.


 

울산 삼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달 25~26일 양일간 학부모를 초대해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울산 삼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달 25~26일 양일간 학부모를 초대해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지구야! 같이 놀자'학부모 참여수업

# 울산 삼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안진영)은 지난달 25~26일 양일간 학부모를 초대해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참여수업은 '지구야!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미래를 대비한 환경교육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일상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학부모 지원단이 놀이를 지원하고 공유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사전활동으로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구에게 보내는 종이학 편지 쓰기와 에코백을 만들어 이날 기후행동 실천으로 8개의 체험부스를 유아가 관심 있는 활동을 선택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안진영 원장은 "유아와 유치원, 학부모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용연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 남구청의 지원을 받아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에 참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생포 일대를 탐방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용연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 남구청의 지원을 받아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에 참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생포 일대를 탐방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장생포 일대 탐방 프로젝트

# 용연초등학교(교장 김신)는 지난달 27일 남구청의 지원을 받아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에 참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생포 일대를 탐방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먼저 장생포 옛길을 둘러보며 벽화를 감상하고 장생포의 문화와 역사를 짐작할 수 있는 다양한 조형물을 견학했다. 


 131갤러리에 도착해 해양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해양폐기물이 주는 위험성과 심각성을 생각하고, 아트스테이에서 에코백을 만들고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피아노계단을 따라 아트팩토리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했다. 


 이어 고래박물관과 울산함도 둘러봤다. 
 김신 교장은 "모처럼 직접 현장에서 울산의 해양 문화를 접하고 환경 및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김지혁기자 uskjh@·사진제공=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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