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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유소가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유소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주유소 제공
SK주유소가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유소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주유소 제공

SK주유소가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유소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BPI는 1999년부터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SK주유소는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유소 브랜드 중 최다인 3,000여 개 주유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석유제품'으로 고객이 탄소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고 ESG 강화에 발맞춰 주유소를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소방청과 협업해 주유소를 해당 지역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하는 '우리동네 응급처치소'로 운영하고 있으며, '화물차 휴게소'의 전국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SK에너지 P&M CIC 오종훈 대표는 "고객 중심 마케팅과 친환경 에너지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추진하겠다"며 "단순히 연료를 채우는 주유 공간이 아니라 고객 만족 스테이션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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