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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아트페어가 지난해에 이어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과 공식후원 기업 협약을 맺고 박원희 이사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울산국제아트페어 제공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지난해에 이어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과 공식후원 기업 협약을 맺고 박원희 이사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울산국제아트페어와 동강병원은 지난 3일 본행사 개최 전 사전행사인 '미리 만나는 2022울산국제아트페어 in 현대백화점 울산점' 행사 개최와 함께 조직위원장 위촉을 비롯해 조직위원,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1981년 6월 울산에 개원해 '환자 중심의 병원'이라는 이념 아래 울산에서 500여개 이상의 병상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울산종합병원이다.
 
동강의료재단 박원희 이사장은 2016년에 이사장에 선출돼 현재까지 동강의료재단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활발한 기부 활동과 지역 공헌 활동으로 2019년 10월 울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에 85호로 가입하며 울산 지역의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의 중추로 여겨지고 있는 동강병원과 울산국제아트페어와의 지속적인 협약은 회색빛이 도는 공업도시 울산이 앞으로 '예술 도시 울산'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2울산국제아트페어는 오는 30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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