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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주관한 제16회 노사화합 기원 건강 챌린지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산업수도 울산의 선진 노사문화 정립과 가족의 화합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카페 스컹크웍스 우점점을 거점 삼아 유투브 라이브 실시간 방송과 줌(zoom) 랜선으로 전개된 행사는 토크 챌린지, 영상 챌린지, 요리 챌린지, 운동 챌린지, 노사화합 미니 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부산 웨스턴조선호텔 양식 부문에서 근무한 경력과 미스터 울산 출신인 김진욱 쉐프의 사내 식당 메뉴 제안 요리쇼와 최선희 헬스 트레이너의 근로자 건강을 위한 오피스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노사화합 미니 콘서트는 박서진, 민영아, 송은정 가수의 열창으로 채워졌다.
이진철 울산신문 사장은 "산업수도 울산에서는 사업장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사회에서도 노사화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져왔다"며 "과거 노사가 함께 걷거나 뛰면서 전달해왔던 화합 및 소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산업계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철저한 예방 조치로 비대면으로 열렸지만 노사간 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