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보건간호과 학생들은 7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로 어르신 세대에게 나눠달라며 직접 만든 해충 방역키트 100개를 전달했다. 동구 제공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원) 보건간호과 학생들이 7일 오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을 방문해 천연 해충 방역키트 100개 물품을 전달 했다.
 
여름철 홀몸 어르신들의 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간호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모기 퇴치제, 천연외용소독제, 천연비누로 구성된 해충 방역키트 100개를 후원했다.
 
이경원 울산생활과학고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 키트가 홀몸어르신들이 여름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 도움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