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 마지막 임시회인 제23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8일 상임위원회별 소관 조례안 등 안건심사가 이뤄졌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울산광역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재난안전산업 진흥 조례안 △울산광역시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했다.
또 △2022 세계관광산업콘퍼런스 개최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제103회 전국체전·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울산시-공공기관 등 공동협력 업무협약 보고의 건을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기업사랑 및 기업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기업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경제자유구역청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울산광역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7건 모두 원안가결했다.
또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도시 발전을 위한 △산단 주변 지역 주민과 노동자 안전을 위한 노후 산단 안전관련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온산선 폐선 촉구 건의안에 대해서도 원안채택했다.
이밖에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 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을 보고받고 관심사항에 대한 질의 활동도 벌였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 의무부담행위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함께 심의했던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제8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 다양하고 폭넓은 위원회 구성을 위해 학부모, 민간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아 수정가결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조례안 16건, 건의안 2건, 동의안 1건 등으로 오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우수기자 jeus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