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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8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금화불고기의 후원으로 마련된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45포를 울주군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8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금화불고기(대표 김남희·손진봉)의 후원으로 마련된 1,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45포를 울주군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금화불고기는 2008년부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웃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위해 지원한 백미 345포는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응원과 함께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금화불고기의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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