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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구영유치원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3일간 연령별 '부모님과 함께 하는 단오놀이'를 실시했다.
울산 울주군 구영유치원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3일간 연령별 '부모님과 함께 하는 단오놀이'를 실시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단오놀이
# 울산 울주군 구영유치원(원장 김희자)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3일간 연령별 '부모님과 함께 하는 단오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유치원 공개의 날은 음력 5월 5일 단오날을 맞이해 '단오야 놀자'를 주제로 쑥 주머니 만들기, 창포물 머리감기, 함께하는 단심줄 놀이, 소원을 밝혀라(소원등 만들기), 조물조물 창포 비누 만들기, 사랑을 전하는 창포물 세족식 등 유아 중심의 다양한 단오놀이가 진행됐다.


 구영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구 활동을 통해 놀이 수업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유치원 및 학부모 간의 건강한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울주군 상북유치원은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단오'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울산 울주군 상북유치원은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단오'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단오 맞이 전통문화 체험활동
# 울산 울주군 상북유치원
(원장 최경화)은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단오'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의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의 유래를 알아보고 단오풍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수리취떡 만들기, 씨름, 소원등 밝히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다양한 놀이들을 경험하고 단오날 임금이 신하들에게 단오선이라는 부채를 선물했었던 것처럼 부채를 직접 꾸며 상북면 도동마을 경찰서, 우체국, 은행 등을 방문해 선물하기도 했다.


 최경화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옥현초등학교는 지난 4일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주도하는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옥현초등학교는 지난 4일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주도하는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전교어린이회 e스포츠대회 개최
# 옥현초등학교(교장 박미경)는 4일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주도하는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e스포츠대회는 사이버언어 예절, 게임중독 예방과 관련한 교육 활동 실시와 대회 후에는 전교어린이회 방송을 통해 게임생활에 대한 자기 진단과 앞으로의 다짐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미경 교장은 "이제 사이버 게임은 올림픽 종목으로 거론될 정도로 단순한 게임을 넘어 스포츠의 개념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런 현실에 맞춰 적절히 조절하고 서로를 존중하면서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옥현초 전교어린이회는 게임 영상을 활용해 게임 해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영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 옥서초등학교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학생 맞춤형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옥서초등학교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학생 맞춤형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세계 환경의 날 생태·환경교육
# 울산 옥서초등학교(교장 문경희)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학생 맞춤형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아침 조회 시간에 '학교장과 함께하는 세계 환경의 날 이야기'를 교내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각 학급에서 토의 수업 후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2022년 우리의 다짐과 우리의 요구'를 정했다. 
 이날 학교 급식은 '지구환경 지킴이 채식의 날'로 운영됐다.


 문경희 교장은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주변의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화초등학교는 7일 울산박물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을 운영했다.
이화초등학교는 7일 울산박물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운영
# 이화초등학교(교장 김광철)는 7일 울산박물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을 운영했다. 


 울산 지역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울산박물관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와 울산의 역사, 대표 문화유산,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를 알아본 후 디폼블럭으로 울산의 문화유산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김광철 교장은 "울산의 역사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고 역사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는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는 지난 4일 달천운동장에서 열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에서 초등부(남·여) 모든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는 지난 4일 달천운동장에서 열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에서 초등부(남·여) 모든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남·여 우승
#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교장 전인식)는 4일 달천운동장에서 열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에서 초등부(남·여) 모든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팬데믹이 극심했던 학기 초부터 매일 아침 남녀학생 29명이 운동장을 누비며 따가운 아침 햇살을 맞으며 훈련해 그 의미가 크다.
 담당교사 이소정 선생님은 "매일 등교 시간보다 1시간 먼저 등교해 훈련한 학생들의 열심히 이뤄낸 성과"라며 학생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전인식 교장은 "이번 대회 우승은 아이들이 일상을 복귀해 더 의미 있는 일상을 채워 갈수 있는 열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남구 여천초등학교는 8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시립미술관 연계 '미술관이 즐거워요!'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울산 남구 여천초등학교는 8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시립미술관 연계 '미술관이 즐거워요!'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시립미술관 연계 체험학습
# 울산 남구 여천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8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시립미술관 연계 '미술관이 즐거워요!'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울산시립미술관 소장품 장종완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활용해 대화형 감상법으로 작품을 볼 때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예술 작품의 우수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감상자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 순화 등 인성 함양 및 창의력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김윤주 교장은 "이번 체험 교육으로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며 미술작품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외솔중학교는 지난 4일 울산 동천강 산책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쓰담쓰담 캠페인'을 벌였다.
외솔중학교는 지난 4일 울산 동천강 산책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쓰담쓰담 캠페인'을 벌였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 외솔중학교(교장 류해수)는 4일 울산 동천강 산책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쓰담쓰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동물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홍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마련한 것으로 교사를 포함해 20여 명이 참가했다. 


 외솔중에서 폴리텍대학 앞을 지나는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외솔중 동환이(동물 환경 사랑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가했다. 


 외솔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관리와 환경사랑 활동을 동시에 펼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지난 3일 교내 서양조리실습실에서 2022학년도 조리과 창작요리 경연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지난 3일 교내 서양조리실습실에서 2022학년도 조리과 창작요리 경연행사를 개최했다.

조리과 창작요리 경연대회
#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원)는 3일 교내 서양조리실습실에서 2022학년도 조리과 창작요리 경연행사를 개최했다. 


 15명의 학생이 1차 서류면접을 통과해 대회에 참가했으며, 2시간 30분 동안 개성 있는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었다. '돼지고기를 활용한 단품 메인요리'라는 주제로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한 갈비'를 만든 3학년 이선아 학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아스파라거스 퓨레를 곁들인 돼지 안심 웰링턴'을 만든 2학년 이민지 학생이 우수상, '동서양의 만남'을 만든 3학년 성연희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경원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김지혁기자 uskjh@ 사진제공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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