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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전남 무안을 잇는 항공노선이 오는 7월 1일부터 다시 열린다.

소형항공사인 하이에어의 무안~울산 노선은 지난해 9월 취항 이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탑승률 저조로 1개월 만에 운항을 중단했다.

최근 국내선 항공 네트워크 확충 필요성과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재취항이 이뤄졌다.

운항 일정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주 2차례이다.

울산공항에서 오후 6시 30분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오후 7시 30분 도착하고, 무안공항에서는 오후 7시 50분 출발해 울산공항에 오후 8시 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하이에어가 운영하는 ATR72-500기종은 쌍발 터버프롭 프로펠러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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