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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촌적십자봉사회(회장 손도화)는 지난 10일 웅촌운동장에서 적십자봉사원 7명이 모인 가운데 울산중앙청과시장(주)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세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세탁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울산 웅촌적십자봉사회(회장 손도화)는 지난 10일 웅촌운동장에서 적십자봉사원 7명이 모인 가운데 울산중앙청과시장(주)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세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세탁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웅촌적십자봉사회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구비된 적십자사의 이동세탁차량을 통해 직접 수거한 의류와 이불 등을 세탁·건조한 후 해당 가정으로 다시 전달했다.
 
손도화 웅촌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웃들이 쾌적한 마음으로 여름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돕고싶어 봉사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세탁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통해 이웃들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탁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클럽인 울산중앙청과시장(주)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중앙청과시장은 농촌 취약계층 대상 세탁봉사활동 외에도 대학RCY 농촌봉사활동, 농민자녀 장학금 지원 등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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