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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 황세영·이상옥·윤정록 의원이 지난 1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 황세영·이상옥·윤정록 의원이 지난 1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 황세영, 이상옥, 김성록, 윤정록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의원들은 평소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의회 위상 정립에 힘써 왔으며 특히, 주민 눈높이를 맞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빠른 행보로 지역 현안사업 및 주민불편 사항 해결에 노력해 의원들 사이에서도 모범이 돼 왔다.

박병석 의장은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당연한 본분인데 이런 큰 상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동분서주해 왔는데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의정대상을 받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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