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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11일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박용락 울산시 복지여성국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최임식 울산흥사단 대표, 청소년 기관·단체 관계자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 청소년이여, 꿈의 날개를 펼쳐라'를 가졌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지난 11일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박용락 울산시 복지여성국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최임식 울산흥사단 대표, 청소년 기관·단체 관계자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 청소년이여, 꿈의 날개를 펼쳐라'를 가졌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문화 창조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지난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울산흥사단 주관으로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문수청소년센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울산남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차오름센터, 동련울산 등 총 9개 청소년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청소년 상시 문화축제다. 세부 프로그램은 인문학, 음악, 밴드, 창의과학, 놀이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첫 행사로 지난 11일 가족문화센터와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청소년이여 꿈의 날개를 펼쳐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35개 동아리 발대식, 개막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 폐막식인 '위대한 동아리'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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