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임길홍, 이하 울아연)는 지난 12일 오후 남구일원 가든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제공

울산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임길홍, 이하 울아연)는 12일 오후 남구일원 가든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길홍 회장을 비롯해 이채익 국회의원, 서동욱 남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당선인, 김영길 중구청장 당선인, 박맹우 전 울산시장, 김원일 전아연 회장, 심규화 울아연 자문위원장 및 내ㆍ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울아연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공동주택 관련 동대표 중임제 등 불합리한 법령과 울아연 신임이사 등 의안을 심의 했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 등을 결의했다. 
 
특히 임길홍 회장은 "가정과 학교, 기업들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아파트 단지 별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열린 단합대회에서는 공동주택 및 환경 관련 유공자 표창장이 수여됐다. 
 
공동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아연 회장 표창은 신정현대홈타운2단지 윤태경 입대의 회장, 오토벨리로 줌파크 설세환 입대의 회장이 수상했다.
 
울아연 회장 표창은 이정자 봉사위원장, 정순자 여성위원, 이무곤 북구지회 부회장, 송경화 동구지회 총무부장, 김소순 중구지회 여성 위원, 윤지숙 울주군지회 사무국장이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김수빈기자 usksb@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