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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반구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병관, 여성위원장 김정민)가 13일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관을 운영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반구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병관, 여성위원장 김정민)가 13일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관을 운영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반구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병관, 여성위원장 김정민)가 13일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반구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화장과 머리 손질 등을 돕고 간단한 간식을 제공했다.


 이어서 촬영된 사진을 정성스럽게 액자에 담아 무료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송병관 반구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사진을 찍기 위해 곱게 단장하고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즐겁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 및 효행 실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홍정식 반구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모두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구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나눔 봉사 및 경로식당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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