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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는 13일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 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는 13일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 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 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과 동시에 '반부패 청렴 협약'을 체결해 지역 기업체와 함께 청렴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은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사업의 일환으로서, 여성 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체결하는 '반부패 청렴 협약'을 통해서는 △투명한 지원금 지급 △반부패 청렴실천 △여성 근로자의 부당한 처우 개선 노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부영인더스트리 등 45개의 지역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5월까지 총 35개의 지역 기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참여 기업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안정적인 직장 정착과 함께 지역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약 체결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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