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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수록한 도서 전시 '울산 동구, 책으로 잇다' 를 남목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다음달 2일까지 전시한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수록한 도서 전시 '울산 동구, 책으로 잇다' 를 남목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다음달 2일까지 전시한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남목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수록한 다양한 도서를 전시한다.


 이 전시는 '울산 동구, 책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5월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동구청 1층 본관로비에 진행됐던 것을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남목도서관에 추가 전시를 기획한 것이다.


 기존 동구청에서 전시했던 50여권 도서들 외에도 남목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던 도서들을 함께 전시해 보다 다양한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더 많은 동구 지역주민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인문학적 가치를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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