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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순곤)는 15일 큰마을저수지산림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회, 체육회 등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마을저수지산림공원 플로깅을 실시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순곤)는 15일 오전 큰마을저수지산림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회, 체육회, 새마을문고 회원 30여명과 함께 '제2회 큰마을저수지산림공원 플로깅'을 실시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은 2016년에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올해 주민자치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규 사업인 '큰마을저수지산림공원 플로깅'은 세계적인 트렌드를 우리 동에 접목한 것으로 자생단체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번이 두 번째 행사였다.
 
정순곤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남목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모여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기면서 회원간 결속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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