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취약계층에 160만원

현대건설기계(주) 이웃사랑회(회장 정은택)는 15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을 방문해 동구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16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여름철 홀몸 어르신들의 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 구입으로 사용되며, 해당 물품은 동구지역 200여 가구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주) 이웃사랑회 정은택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정석 관장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더 깊이 살피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대건설기계(주) 이웃사랑회는 해마다 울산 동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수빈기자 us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