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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손홍선)는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15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 4종 전달식을 가졌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일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손홍선)는 16일 낮 12시에 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손수 만든 밑반찬 4종을 저소득층 15세대에 전달했다.
 
일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수년 전부터 일산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연 4회 이상 손수 반찬을 만들어서 지원하고 있으며 평소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도 불구하고 일산동 어려운 세대를 위해 위원들이 손을 걷어 부치고 반찬 4종을 정성껏 만들었다.
 
손홍선 일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만드는 반찬에는 항상 정성을 더한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우 일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데 항상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정성된 음식을 드시고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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