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미희)는 지난 1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부모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성힐링코칭 아카데미 대표 김은정 강사의 '누구나 부모는 처음이다' '내안의 열정깨우기, 희망을 노래하는 교사'교육을 실시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미희)는 지난 1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부모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성힐링코칭 아카데미 대표 김은정 강사의 '누구나 부모는 처음이다', '내안의 열정깨우기, 희망을 노래하는 교사'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은 민간·가정어린이집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자녀 성장 단계별 부모역할, 긍정의 씨앗을 심어주는 부모 소통법, 실천을 통해 노력하는 부모가 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교사교육은 민간어린이집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자신을 위한 긍정 열정 마인드 up, 행복을 부르는 미인대칭(미소·인사·대화·칭찬), 희망을 노래하는 교사 소통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교사는 부모의 마음으로 성심껏 아이를 돌보고 부모는 그런 교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공동양육자로서의 협력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부모와 교사간의 관심과 배려, 협력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김경민기자 uskkm@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