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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8일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부부 30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와의 깊은 소통 및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배우자부부교육 '부부의 발견'을 센터 내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남구 제공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지난 18일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부부 30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와의 깊은 소통 및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배우자부부교육 '부부의 발견'을 센터 내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배우자와의 깊은 소통을 통한 문화적 차이 해소와 상호 간 긍정적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4회, 문화체험 3회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는 "교육을 통하여 부부간 진정한 소통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남구청(구청장 서동욱)에서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이사장 이충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는 공익기관이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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