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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가운데)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왼쪽 두번째)가 협업 방안을 모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가운데)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왼쪽 두번째)가 협업 방안을 모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Korea Startup Forum)과 협력을 강화하며, 스타트업들이 격차없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공동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2016년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본점을 방문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와 협업 방안을 협의하며 "지난해 BNK경남은행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특별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회원사들과 네트워킹 및 제휴 추진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인재들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5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특별회원으로 가입하고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 호라이존테크놀로지㈜와 제휴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에 '증권분석 서비스'를 탑재했다. 

 증권분석 서비스는 AI가 분석한 미국과 한국 등 1만2,500여개 상장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데이터와 가치지표 분석·성장성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BNK경남은행은 향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와 네트워킹 및 지속적인 제휴업체 발굴로 기업지원 및 서비스 제휴 측면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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