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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오는 8월 31일까지 '우리집 건강지킴이' 가정방역 및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오는 8월 31일까지 '우리집 건강지킴이' 가정방역 및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우리집 건강지킴이' 가정방역 및 위생교육은 아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가정 방역서비스로, 중구 드림스타트는 앞서 지난 5월 23일부터 2주 동안 방역서비스 수요 조사를 실시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80가구를 선정했다.
 
중구 드림스타트와 연계된 전문 방역업체는 오는 8월 중순까지 지원 대상 가구를  두 차례 방문해 가정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8월 말에는 추가 지원 대상 가구 및 방역 시기를 놓친 가구를 위해 추가로 방역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 청결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위생 교육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호흡기 질병이나 전염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주거 환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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