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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북농협은 21일 울산 울주군 두서면 차리에서 서정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부녀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 조합원 및 국가유공자 계절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두북농협 제공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21일 울산 울주군 두서면 차리에서 서정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부녀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 조합원 및 국가유공자 계절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부녀회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직접 파종하고 키운 농산물을 이용해 열무김치 100통을 담아 원로 조합원 및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 유공자들에게 나눔으로 기획됐다.
 
서정익 조합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고독하지 않도록 여러 봉사 단체와 협력해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할 것이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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