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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농협은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어르신과 국가 유공자들에게 직접 담근 열무물김치를 전달했다. 청량농협 제공

울산 지역농협들이 제철을 맞은 열무 김치를 담가 어르신과 국가유공자에 잇따라 전달했다.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75세 이상 지역 내 농업인(320명)들에게 직접 담근 열무물김치 320통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75세 이상 농업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함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동섭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다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도 이날 울주군 두서면 차리에서 임직원 및 부녀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 조합원 및 국가유공자에 계절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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