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광역시체육회 소속 장은실과 이현정이 지난 17일~2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광역시체육회 소속 장은실과 이현정이 지난 17일~2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광역시체육회 소속 장은실과 이현정이 지난 17일~2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5일째인 지난 21일 여자일반부 자유형 65kg에 출전한 장은실은 준결승전에서 조수빈(대전유성구정)을 5대4로 꺽은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이지선(경북체육회)을 7대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장은실은 지난 3월 제40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 정상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여자 일반부 자유형 57kg 이현정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울산광역시체육회 레슬링팀 이상부 감독은 "선수 저변이 줄어드는 환경 속에서도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울산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체육회 레슬링팀은 장현실, 이현정, 이채원의 여자 선수로 구성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