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23일 민선 7기 마지막 전보 인사 단행했다. 

울산시는 23일 민선 7기 마지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당선인이 다음달 1일 취임 직후 단행할 민선 8기 첫 인사를 준비하기 위해 인사라인 교체가 이뤄졌다.

 인사에 따라 박병희 녹지정원국장(지방부이사관)이 인사총괄 부서장인 행정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이형우 행정지원국장은 녹지정원국장으로 이동한다. 또 이달 말 정년을 맞는 박명석 행정지원국 총무과장(지방서기관)은 퇴직준비 교육에 들어가고, 김연옥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은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날 인사는 김 당선인과 송철호 시장이 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인사라인으로 자리를 옮긴 박병희 국장과 김연옥 과장은 다음 주부터 민선 8기 첫 인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민선 8기 첫 정기인사는 이르면 7월 중 늦어도 8월에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성환기자 csh9959@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