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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기능장회는 지난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화정동 소재 홀몸 어르신 세대에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중공업 기능장회는 지난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화정동 소재 홀몸 어르신 세대에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구 제공

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신영업)는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이 관리하는 울산 동구 화정동 소재 홀몸 어르신 세대에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9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현대중공업 기능장회는 지난 21일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면서 화환을 대신해 쌀로 받았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동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게 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에 기부받은 쌀을 특별식 지원대상이나 복지사각지대 결식우려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영업 현중기능장회 회장은 "대한민국 조선기술력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과 접목시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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