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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7~8월) 김지윤 전(展)'이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60일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7~8월) 김지윤 전(展)'이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60일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7~8월) 김지윤 전(展)'이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60일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김지윤 작가는 울산대학교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캔버스를 변형한 입체평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변형된 기억'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소극적이고 예민했던 개인적인 이야기 속에서 부정적인 감정들과 상상력으로 스스로를 움츠러들게 한 상황들을 표현한 작품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과거 어렸을 적의 기억과 현재의 불안한 상황들이 만들어내는 불안정한 감정들을 기억 속 공간에 비밀일기를 쓰듯 그려내고 있다. 작가만의 심리적인 공간과 작품 속에서 현실의 공간이 함께 어우러져 여러 층 속에 변형된 화면에 본인의 감정을 드러내고자 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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