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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대학 RCY 단원 20여명은 2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경기 관람객들이 보다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대학 RCY 단원 20여명은 2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경기 관람객들이 보다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 대학 RCY 단원 20여명은 2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경기 관람객들이 보다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하는 대학RCY 전문봉사단 활동'은 홈경기 시 문수축구경기장 내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디폼블럭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는 봉사활동으로, 체험부스는 울산적십자사의 전문봉사단 연수를 수료한 대학 RCY 단원들이 운영하고 있다.


 부스를 이용한 관람객들은 "경기 시작 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경기를 더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울산적십자사와 울산현대축구단은 2017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스포츠 문화 나눔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선수와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만들어가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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