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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27일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사업 발굴 및 협력을 위한 퇴직자 생애설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27일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사업 발굴 및 협력을 위한 퇴직자 생애설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27일 오후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생애설계지원실)과 퇴직(예정)자 생애설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자체와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대중공업 내 퇴직(예정)자 생애설계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내용은 퇴직(예정)자 대상으로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발굴해 퇴직(예정)자 맞춤형 프로그램 정보 공유 등 퇴직(예정)자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퇴직(예정)자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 교육 지원으로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 생애설계지원실과 만60세 생애설계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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