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동부소방서는 지난 26일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담당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소집교육을 실시했다. 동부소방서 제공
울산 동부소방서는 지난 26일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담당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소집교육을 실시했다. 동부소방서 제공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박중규)는 지난 26일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담당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소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임무에 관한 사항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도 및 수난사고시 안전수칙 △익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및 기본응급 처치법 △구명환 투척법 등 수상인명구조 가이드를 활용한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일산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민간자원봉사자(의용소방대, 민간단체 등) 총10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에 배치돼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수변 예찰활동 등을 하게 된다.  김수빈기자 usksb@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