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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2022년 통일의견수렴 2분기 정기회의'가 28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 김부환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2022년 통일의견수렴 2분기 정기회의'가 28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 김부환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남구협의회(회장 박부환)는 2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특히 정책건의 및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부환 회장은 "한반도의 안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20기 위원들은 올바른 남북관계 및 통일정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주평통 2분기 정기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의 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제20기 민주평통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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