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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이 28일 문화재청 유형문화재과, 세계유산정책과 관계자들을 불러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청의 확실한 입장 표명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이 28일 문화재청 유형문화재과, 세계유산정책과 관계자들을 불러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청의 확실한 입장 표명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이 28일 문화재청 유형문화재과, 세계유산정책과 관계자들을 불러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문화재청의 확실한 입장표명을 주문했다.

이날 이채익 의원은 문화재청 담당자들로부터 관련 사항을 보고 받고 반구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문화재청의 확실한 입장과 추진전략 전환을 강조했다.

지난 5월 12일 문화재심의위원회는 세계유산 등재신청후보 심의결과 반구대암각화의 보존계획이 부족하다며 채택을 보류한 바 있다.

이날 이 의원은 특히 "식수 문제는 정부와 지자체 간 해결할 문제이며, 이와 별개로 문화재청은 지역 현실을 고려한 세계유산 등재 추진전략을 기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문화재청은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울산 물 공급 부분에 대해 관련 부처에 당당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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